참으로 중요한 것이 건강인데, 참으로 소홀히 하는 것이 건강이다.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다가 병들면 생각하는 것이 건강이고, 병원에 가면 긴장하며 생각했다가도 병원 문을 나서면 곧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건강이다. 가족 중에 한 분이 여러 해 병석에 있게 되면, 건강이 중요하다고 절실하게 생각하면서도, 정작 자기 건강은 돌보지 않고 잊어버린 채 사는 것이 사람이다. -강연희 남자는 선량한 남편일 경우엔 무섭게 권태로우며 그렇지 않을 때는 너무나 자기도취에 빠진다. -오스카 와일드 오늘의 영단어 - sticks to the principle : ..한 원칙을 고수하다세계 어디를 가도 행복은 구할 수 없다. 산다는 것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. 사람 사이의 관계가 부실하거나 빈약하면, 결국 인생이 황량해지고 각종 정신병이 증가하며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우리는 뉴질랜드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. 총이나 칼로 싸우는 비참한 전쟁은 그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으나, 이 인간의 삶과 생활을 파괴하는 개인주의, 이기주의, 돈최고주의의 정신의 무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잘 인식되지 않아 더 무섭고 위험한 것이다. 인간은 혼자만이 사는 것이 아니다. 비극적인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행복한 삶을 살 것인가는 바로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. -송영목 독립된 인격의 중심은, 자기 철학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. 자기 철학의 중심은 타인과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고 바르게 사는 것이다. 바르게 사는 것은 양심을 지키며, 양심에 따라 사는 것이 기본이다. 내 양심 일그러지지 않고, 내 양심 따라 산다면, 이 세상에서 무서울 것 없다. 무서울 것 없으면 자신이 있는 것이고, 자신이 있으면, 자기가 형성된 것이다. -강연희 스트레스란 인간의 생체에 대하여 평균 이상의 긴장을 요구하는 부하, 즉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정신력의 마이너스 현상을 의미한다. 생체는 항상 일정한 균형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란 기능을 갖고 있다. 즉 생체 용수철(스프링) 리듬이다. 스트레스는 이 항상성을 깨뜨려 불균형 상태를 야기한다. 이 불균형과 항상성 상실상태의 지속은 정신적·육체적 질병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.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농경사회에서 도시밀집사회로의 급격한 변화, 핵가족화에 따른 일시적 또는 부분적으로 소원해진 인간관계와 사회환경 등이 스트레스의 발생배경이다. -오코노기 교수 일시적 감격으로 죽음에 이르기는 쉬운 일이나, 어떤 일에 마주쳤을 때 마음 편히 느긋하게 어떤 것이 의(義)인가를 생각해서 몸을 처하는 것은 한층 어려운 일이다. 정이천(程伊川)이 한 말. -근사록 오늘의 영단어 - apparatus : 장치, 설비, 기구, 조직절대로 육체적 단점이나 장애가 마음까지 삐뚤게 해서는 안 된다. 은감불원(殷鑑不遠). 은(殷)이 거울로 삼을 모범은 가까운 앞 대의 하(夏) 나라에 있다. 하(夏) 나라의 걸왕(桀王)이 포악했기 때문에 하 나라가 멸망한 것을 말한 것. -시경